일기
문장의 방향
닦윤
2024. 5. 16. 14:36
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합니다.
최근 업무 중 곤란한 일이 생겼는데,
중간 거래 업체에 대해 제가 조금 더 말을 좋게 할 수 있었음에도
그 당시 미처 생각하지 못해 마음 속에 있던 말을 그대로
뱉어버렸습니다.
어떤 한 가지 일에 대해 상대업체가 중간업체에 대해 의심을 하던 중에,
그 일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깨끗하게 일 하던 업체이니
믿고 맡겨보셔도 좋을 거라고 할 수도 있었지만
당장의 상황에 대한 생각에 갇혀서,
그저 상대업체의 의심에 동조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.
오늘도 느낀점, 제가 이렇게 생각이 짧습니다.